공지사항

언론보도
작성일 : 2023.05.25. 조회수 : 18

[심포지엄] 청년지원사업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멸 해결한다.

[이미지 출처: [e글중심] '서울공화국'은 문제지만...공공기관 지방이전 논란 | 중앙일보 (joongang.co.kr)]

 

지난 5월 23일,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  '지역 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발제자 중 한 분이셨던 황동규 교수님께서 "지역에 거주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분이 되고 있는 현 상황"이라는 말씀이 유독 기억에 남는데요, 

위 이미지는 '서울 초등학생이 그린 한반도 지도'라는 이름으로 퍼진 그림으로, 교수님의 말씀을 정확히 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잘 나타내줍니다.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으로 2021년부터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에서는 특·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비영리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벌써 38개의 청년단체들이 발굴되어 각자의 지역에서 각자의 재능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민·관의 지원들과 정책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년들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 당사자들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고민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담론을 만들어 내고 그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실현할 것입니다.

청년이 움직이면, 지역이 변화할 것이라 믿습니다.

더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더 잘 변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다짐들을 다함께 확인해 보시죠! ☞ 기사 바로보기 ☜